창원국가산업단지를 ‘3D 지도’로 구현… 디지털트윈 활용한 ‘해법 제시’

LX공사 경남지역본부,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막바지 속도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3/07/20 [14:41]

창원국가산업단지를 ‘3D 지도’로 구현… 디지털트윈 활용한 ‘해법 제시’

LX공사 경남지역본부,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막바지 속도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3/07/20 [14:41]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일정, 현재 85% 이상 공정률 기록

플랫폼 통해 산업단지와 기업(제품)의 정보 파악하고 체험

 

▲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경남지역본부 사옥 전경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은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가 3차원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조성·관리될 수 있도록 산단을 3D MAP(지도)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일정으로 진행 중인 사업은 현재 85% 이상 진행됐다. 

 

LX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은 전국 최초의 산업단지 맞춤형 디지털트윈 플랫폼이다”면서 “이를 통해 LX공사는 전사 차원에서 산업단지 디지털트윈 서비스 구축을 위한 표준을 정립하고, 전국 산업단지의 디지털트윈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1년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LX공사를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많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디지털 생태계 조성, 재난·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단지가 갖고 있는 당면과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이에 방대한 ‘국토정보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해온 LX공사의 경험과 기술력이 주관사 선정에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LX공사 경남지역본부는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경상남도에 디지털트윈(Digital Twin‧가상모델),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LX공사는 주관사 선정 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사단법인 경남ICT협회로부터 산단 3D 맵, 기업정보, 환경예측 등 분야별 공간정보기업들을 추천받았다. 경남 창원 소재 기업과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의 디지털 변환에 나선 것이다. 디지털 트윈 ‘민관 협력 1호 사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3D산단 디지털플랫폼’에는 크게 ▲ 산단 3D MAP ▲ 기업정보 서비스 ▲ 환경예측 서비스 등이 구축된다. 가상환경에서 3D 지도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개별 공장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다. 또 제품정보, 공정 및 생산정보 등의 기업정보와 3D MAP으로 구성된 산단 내 주요 건물, 도로, 근로자 밀집지역에 대한 환경예측 서비스가 담긴다. 탄소·질소·오존·소음·온습도·미세먼지 등의 환경(대기질 등)을 계측하고 산단 환경개선과 근로자 정주 여건, 기타 산업재해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바이어를 비롯해 국민들은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산업단지와 기업(제품)의 정보를 파악하고 체험할 수 있다.

 

LX공사 경남지역본부는 현재 창원국가산단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과 90개 사 수혜기업 모집을 완료한 상태다.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기업정보 서비스와 환경예측 서비스 역시 9월내로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3차 연도 과업의 일환으로 LX공사 경남지역본부 1층에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센터와 홍보체험관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경남지역본부는 아울러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시범운영을 시행함으로써 플랫폼의 사용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한 수정·보완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물론 다양한 기관들과 논의를 통해 플랫폼의 유지·보수·관리 방안과 서비스 확장과 같은 부분 역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LX공사 경남지역본부의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화면                 ©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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