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경간 94.3㎞ 철도사업 본격화

1.7조 투입, 2012년 착공 2단계 확정

매일건설신문 | 기사입력 2009/05/20 [11:30]

이천~문경간 94.3㎞ 철도사업 본격화

1.7조 투입, 2012년 착공 2단계 확정

매일건설신문 | 입력 : 2009/05/20 [11:30]
- 포승~평택간 3개 공구는 올해중 발주

경기도 이천과 경북 문경을 잇는 94.3㎞의 단선철도 건설사업이 2012년 착공되며, 포승~평택 간 산업철도 30.3㎞ 공사도 3개 공구로 나눠 올 하반기부터 발주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이천~충주~문경 간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지난 19일자로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노선은 설계속도 시속 200㎞의 1급선으로 건설되며 1단계(이천~충주)와 2단계(충주~문경) 구간으로 분리돼 2016년과 2021년 각각 완공된다.

1단계 53.3㎞(9053억원)는 연내 기본설계를 끝낸 후 1~2년의 실시설계를 거쳐 5개 공구로 나눠 최저가낙찰 공사로 집행된다.

2단계 41.0㎞(8153억원)는 현재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중이며, 4개 공구로 분리발주하되, 일부 공구는 턴키방식으로 시행된다.

이런 방식의 공구 및 사업비 분할은 다음주 열릴 국토부 내부 공구심의 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단계 최저가공구는 2011년 올 하반기 발주해 2012년 착공하며, 2단계 턴키공구는 기본계획 용역만 끝나면 턴키공고가 가능하나, 1단계와 5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공사입찰이 가능터라도 집행시기를 1단계 발주 이후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노선이 완공되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가 활발한 수도권 연계 중부내륙 고속화철도의 중심 노선 기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 사업비 4960억원의 포승~평택 간 산업철도 건설공사도 이번주 중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할 방침이다. 앞서 철도시설공단에 맡겼던 2540억원의 턴키 1공구(12.5㎞+미군기지 인입선 1.5㎞)는 일단 기본계획 고시 후 공고토록 조치한 상태다.

1400억원과 1020억원으로 추정되는 2·3공구의 세부 사업비 및 구간연장도 기본계획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3공구는 최저가 대상 공사이므로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거쳐야 한다”며 “2년 정도 후에 집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조8303억원이 투입될 서해선 화양~원시 간 90.2㎞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금년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에 착수한 상태이므로, 기본·실시설계 일정을 고려할 때 빨라야 2011년 말쯤에나 집행이 가능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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