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8개월간 수장 공백 상태가 이어져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신임 사장이 임명됐다.
LH는 제7대 LH 사장으로 이성훈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이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인 이성훈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성훈 신임사장의 임기는 2029년 7월까지다.
한편, LH는 작년 10월 말 이한준 사장이 퇴임한 직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임사장 공모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LH 부사장을 향해 “외부에 훌륭한 사람이 없어 내부 사람 중에서 사장 뽑기로 했습니까”라고 질타했었다. LH는 이후 재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조경숙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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