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협회, ‘제2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 성료

우리가 보여주는 철도의 이야기 주제, 총 52편 접수, 국민 시선 재조명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6/06/30 [09:25]

철도산업협회, ‘제2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 성료

우리가 보여주는 철도의 이야기 주제, 총 52편 접수, 국민 시선 재조명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6/06/30 [09:25]

▲ 철도위의 도슨트 작품 모습(사진 = 한국철도산업협회)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한국철도산업협회는 2026년 철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2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주식회사 에스알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보여주는 철도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철도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상 공모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철도의 다양한 모습과 숨겨진 경관, 철도를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이야기 등을 100초 내외의 순수 창작 영상으로 표현했다.

 

항공촬영, 인공지능(AI) 기술활용, 단편영화 형식 등 다양한 제작 기법을 통해 철도만의 매력과 가치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려상 5편과 우수상 4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인 국토부 장관상에는 유동환·방영민·이수하·원재호 팀의 철도 위의 도슨트가 선정됐다. 철도 위의 도슨트는 철도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지역과 사람, 풍경을 이어주는 문화적 공간으로 바라본 작품으로, 안정적인 영상미와 참신한 기획, 철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철도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주변의 풍경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구성은 공모전 주제인 우리가 보여주는 철도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한국철도산업협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콘텐츠가 대한민국 철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철도산업협회 김희락 상임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철도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도가 가진 문화적·산업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우리 철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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