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단지 아파트’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6월 분양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 재개발 단지지하 5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31세대로 조성
매일건설신문=윤경찬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31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114㎡ 103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 중 하나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과 3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까지 3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등 추가 교통 인프라도 예정돼 있다. 또한 인근 광운대역 일대에서는 약 15만㎡ 규모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 장위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월곡중·남대문중·장위중·석관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장위전통시장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 월곡산, 우이천 산책로 등이 가깝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대단지 수요는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자산 가치의 안정성을 갖춘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집중되자, 단지 규모가 클수록 집값 오름폭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월 29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년간(2025년 5월~2026년 5월) 수도권에서 단지 규모와 집값 상승률은 정확히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가구 미만 5.8% ▲300~499가구 8.52% ▲500~699가구 9.57% ▲700~999가구 10.81% ▲1000~1499가구 11.25% 순으로 상승했다. 특히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경우 동기간 12.49% 오르며 300가구 미만 단지의 상승률을 2배 이상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 푸르지오 써밋(2020년 3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26억 8,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6월 동일면적이 24억 5,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도 채 안돼 약 2억 3,000만 원이 상승했다. 이 단지는 총 1571가구 규모의 과천 지역 대장주 단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7일 매일건설신문과의 통화에서 “올해 대우건설이 분양까지 하는 것은 이 프로젝트가 처음이다”며 “이달 중이나 내달 사이 최초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경찬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