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기관에는 공단, 코레일, 경기도,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이 포함됐다. 공단을 비롯한 6개 협약기관은 출퇴근 시간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경원선 구간에 셔틀열차를 투입한다.
평일 운행 횟수의 경우 양주역∼동두천역 156회, 동두천역∼연천역 50회 등으로 확대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주민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셔틀열차 탑승역은 양주역, 덕계역, 덕정역, 지행역, 동두천중앙역, 보산역, 동두천역, 소요산역, 청산역, 전곡역, 연천역이다. 셔틀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공단은 양주역 건넘선(선로 변경 연결선) 설치와 배선 변경 등 시설개량 공사와 관련 예산집행을 맡는다. 코레일은 이미 확보된 전동열차 투입과 셔틀열차 운행을, 지자체는 행정 지원과 운영 비용을 공동 분담한다.
철도공단 이안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열차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7년 하반기부터 셔틀열차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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