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선 익산 만경강제2교 개량공사

일제 강점기 신설된 노후 교량 개량, 운행 안전성 확보 목적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6/04/17 [17:35]

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선 익산 만경강제2교 개량공사

일제 강점기 신설된 노후 교량 개량, 운행 안전성 확보 목적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6/04/17 [17:35]

▲ 개량 이후 만경강제2교 모습(사진 = 국가철도공단)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선 익산~부용 간 만경강제2교 교량 개량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건설돼 노후화된 기존 단선 병렬 교량을 복선으로 개량해 열차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공단 호남본부는 호남선 주요 구간의 안정적인 수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만경강제2교 교량은 하선의 경우 지난 1936년 11월에, 상선 1982년 12월에 건설됐다.

 

공단 호남본부는 총사업비 1,05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141m 구간에 대해 노반과 궤도 신설과 기존 교량 철거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공단 호남본부는 오는 203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량공사는 노후 교량 구조물의 안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복선 운행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열차 교행 효율을 높이게 된다. 향후 열차 운행의 정시성과 수송 효율이 개선돼 호남선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간 철도 물류 경쟁력 강화하게 된다.

 

철도공단 정기연 호남본부장은 “이번 공사를 복선으로 적기 개량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철도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철도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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