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부터 유지관리를 한번에 강교 전문기업 ‘대영스틸산업’최적 단면·간결한 가설·간편한 유지관리 ‘CPB 공법’ 호평“필요한 구간에 필요한 성능 집중”…기술 및 가격 경쟁력도 최고
매일건설신문=홍제진 기자|강교량 분야의 설계, 제작, 시공 전 과정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 ‘대영스틸산업’이 강교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영스틸산업은 교량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인프라로 보고 현장 여건과 발주처 요구에 맞춤 해법을 제시하는 등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교량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대영스틸산업은 단순 제작에 머무르지 않고 구조적 합리성과 시공성, 품질과 납기, 유지관리 효율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경쟁력을 높여 왔다.
초기 단계에서 효율적인 구조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설계·제작·시공으로 연결하는 일괄 수행 역량이 대영스틸산업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며 이러한 기술 축적의 중심에 있는 대표 공법이 바로 CPB 공법이다.
CPB 공법은 동일한 단면을 전 구간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구간의 역할에 맞는 성능을 집중시키는 구조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지점부에는 박스형 단면을 적용해 강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중앙부에는 I형 단면을 적용해 강재 사용량과 형고를 줄였다.
이에 따라 CPB 공법은 박스거더의 안정성과 플레이트거더의 경제성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조화롭게 결합한 방식으로 지점부의 하중 저항 성능을 높이면서도 중앙부의 제작성과 경제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공법의 핵심은 단순한 단면 변화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조 성능과 제작 효율, 시공성, 유지관리성을 함께 고려한 데 있다.
대영스틸산업은 CPB 공법의 지향점을 “최적의 단면, 간결한 가설, 간편한 유지관리”로 설명하고 있다.
초기 설계 단계에서 형고와 부재 구성을 합리화하고 시공 단계에서는 보다 단순하고 안정적인 공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며 장기적으로는 유지관리 부담까지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필요한 구간에 합성구조를 도입해 하중 저항 성능과 부재 효율을 함께 높였고, 중앙부에는 제작성이 우수한 형식을 적용해 공장 제작성과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CPB 공법의 경쟁력은 뚜렷하다.
80m 경간 기준 기존 강박스 거더 대비 강재 사용량을 25%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전체 공사비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0m 경간까지 적용 가능해 기존 강합성거더의 적용 범위를 넓힌 공법으로 평가된다.
결국 구간별 구조 성능을 최적화한 결과가 강재 절감과 공사비 절감, 제작 효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기술의 공신력도 확보했다. CPB 공법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을 비롯해 LH 신기술, 방재신기술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대영스틸산업이 공법 개발에 그치지 않고 공공 인프라 시장에서 요구하는 구조적 안정성과 활용성, 기술 검증 체계까지 폭넓게 충족해 왔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CPB거더가 단순한 신형식 제안을 넘어 구조 안전성과 경제성, 제작 효율, 현장 활용성을 함께 만족시키는 현실형 공법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교량 발주 환경이 점차 정교해지는 가운데 전체 사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법이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대영스틸산업은 앞으로도 CPB 공법을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와 적용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설계와 제작,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한 회사 경쟁력과 구조적 합리성, 경제성을 함께 갖춘 CPB 공법의 완성도가 맞물리면서 향후 교량시장에서 대영스틸산업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제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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