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LH가 ‘도급형 민간 참여’, 양질의 아파트 짓게 할 것”30위권 건설사 65% 이상 참여할 듯
김윤덕 장관은 LH가 직접 시행 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골자로 한 ‘9.7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 이날 YTN뉴스퀘어 8PM과의 인터뷰에서 LH가 시행하고 민간이 설계와 시공을 맡는 도급형 민간 참여 방식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윤덕 장관은 “대형 건설사 참여 여부에 대해 많은 분이 그런 걱정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우리가 데이터를 확실히 뽑아봤다”고 했다. 김 장관은 “30위권 건설회사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동안 분석해 보니까 65% 정도 (참여)했다”며 “50위권으로 확대하니까 거의 77%까지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능한 시공사가 오지 않을 거라고 우려를 안 해도 된다”며 “시공사에서 좀 더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인책에 대한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시행을 주관할 LH 재정 역량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전 사업과정에서 LH가 민간에 토지를 매각한 대금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어서 당장 대규모 채권을 발행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는 “민간 참여로 건설 도급사들이 자기 돈을 들여서 시공하면 임대료가 그 후에 LH가 받게 되면 그 돈이 유통된다”고 설명했다.
김윤덕 장관은 “결국 (어느 정도)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며 “너무 LH 부채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는 안 해도 될 것이다”고 했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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