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에기평 원장 “기후테크 생태계 성장 허브될 것”‘2025 초격차 클리마(Clima) 데이’ 개최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3일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2025 초격차 클리마(Clima) 데이’를 개최했다. 기후테크 초격차 스타트업과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기후기술, 시장, 산업 동향 등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교류와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제발표는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감·동행·협업·확산·확장이라는 키워드로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기술·시장·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기조강연은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김성우 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와 기후기술의 역할’라는 주제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기후기술의 전략적 가치와 경제적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 행사에는 초격차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및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간 교류할 수 있는 투자IR과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행사를 진행했다.
투자IR 행사에서는 사전에 선정절차를 거쳐 선정된 친환경·에너지 스타트업 6개사가 성장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벤처캐피탈, 대기업벤처투자(CVC) 등 투자기관과 금융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은 대·중견기업과 친환경·에너지 초격차 스타트업 16개사간 공동 R&D, 기술검증, 실증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에기평도 기후테크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규제 샌드박스 제도 안내 및 신청 지원 등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상담 테이블을 운영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라며 “에기평은 기후테크 혁신 플랫폼으로서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투자자,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기후테크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기술-산업-투자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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