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건설엔지니어링·시공평가 개선사례집’ 발간

철도 사업 중 90% 이상 마무리된 사업 선정, 실질적 참고 자료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8 [09:53]

철도공단, ‘건설엔지니어링·시공평가 개선사례집’ 발간

철도 사업 중 90% 이상 마무리된 사업 선정, 실질적 참고 자료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5/07/08 [09:53]

▲ 철도공단이 발간한 시공 평가 사례집 표지(사진 = 국가철도공단)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철도공단은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수준을 높이고 현장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2024 건설엔지니어링 시공평가 개선사례집을 발간했다.

 

공단은 매년 철도건설 사업을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공사 기간의 90% 이상 달성한 사업을 선정해 안전 관리체계와 안전 점검이행, 사용기준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 2년간 실시한 203건의 평가를 통해, 시공과 품질, 안전, 예산 절감, 유지관리, 민원 등 7개 분야에서 발굴한 62건의 우수 개선 사례를 수록하고, 관련 기준과 업무절차도 함께 정리해 이해도를 높였다.

 

공단은 중대재해 안전사고 ZERO 달성을 목표로, 철도건설 현장에서 안전 강화와 품질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종호 안전본부장은 “이번 사례집은 현장의 문제 해결 경험을 축적한 소중한 기록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돼 관리역량을 한층 높이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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