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철도 취업 신화 잇는다… ‘철도자율전공학부 신설’로 날개올해에만 철도관련 공기업 취업 100여명이상 돌파 전망
우송대 관계자는 “대한민국 철도 인재 양성의 요람 우송대학교가 전례 없는 취업 성과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철도 교육의 명문임을 입증했다”며 “금년도 코레일 등 공기업 채용에서 단일 대학으로 100명을 훌쩍 넘는 합격자를 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2020~2024) 철도 관련 공기업 등에 360여명을 취업시킨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우송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철도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한다.
우송대, 올해 철도 관련 공기업 취업 100여 명 이상 달성 우송대학교 철도물류대학의 취업 성과는 독보적이다. 올해 철도관련 공기업 채용에서 합격자가 1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철도 분야 최고 수준의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체계적인 이론 교육, 현장과 동일한 최첨단 실습 환경, 공기업 취업 맞춤형 자격증 취득 지원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는 것.
더 큰 도약 위한 혁신, 철도자율전공학부 신설 우송대학교는 현재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26학년도에 신설되는 철도자율전공학부는 특설반 형식의 40명 정원으로 1학년 동안 철도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를 탐색하고, 2학년부터는 철도차량과 전기, 토목, 경영 등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전문적으로 학습하는 1+3년체계의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트랙 원(Track 1) 자기설계 전공의 경우 철도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으로, NCS기초와 심화과정을 통한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수리능력을 높이고, NCS 전공과정 (철도차량, 전기, 토목, 경영) 등을 통해 공기업 취업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트랙 투(Track 2) 학과 전공배정의 경우 철도 분야의 특정 전문성을 심화하고 싶은 학생들은 7개의 기존 철도 관련 전공 학과 중 희망하는 학과로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배정 가능한 학과로는 철도차량시스템학과와 철도경영학과, 철도건설시스템학부(글로벌철도/철도건설시스템/건축공학), 철도시스템학부(철도전기시스템/철도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우송대학교 정찬묵 부총장은 “올해 공기업 채용에서 100여 명이 훌쩍 넘는 합격자 배출이 전망되는 것은 우리 학생들의 땀과 노력,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과다”고 강조했다. 정 부총장은 “철도자율전공학부 신설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공기업 취업에 적극 진출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송대학교 철도자율전공학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송대 홈페이지와 학부 홈페이지로 문의할 수 있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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