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서울역은 5일 서울시청, 용산구·중구보건소와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서울역 광장 일대 및 주변 도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금연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금연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O/X 퀴즈 등을 진행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서울역과 관련 기관은 캠페인 이후에도 역 광장 일대에 금연구역 지정 알림 현수막을 추가 설치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영석 서울역장은 “서울역 광장 일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울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역은 고객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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