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를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도심형 비행체가 착륙하는 버티포트 내에 비행체의 위치를 추적, 착륙시킬 수 있는 추적 플레이트를 구비한 것이다.
이 같은 설계 방식은 착륙한 비행체를 상기 추적 플레이트와 함께 이동시킬 수 있게 된다. 비행체 추적형 버티포트 장치는 추적 플레이트를 수평의 2축 방향으로 이동시키며, 자율 이동할 수 있는 레일 타입 등으로 구성됐다.
카크랩은 그동안 설치 장소의 승하차시 승객 안전, 이착륙시 진동과 하강풍, 모듈화된 제품 생산 등을 고려해 모빌리티용 버티포트 모듈장치를 개발해왔다.
카크랩 정성인 대표는 “이번에 낸 특허는 모듈형 버티포트 위에 설치되면 기체를 끌고다니는 차인 토잉카가 필요없어지며 관리가 훨씬 수월해 진다”고 설명했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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