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GTX-A 운정~서울 구간 ‘변경 승인검사’ 실시6일까지 철도안전관리체계 적합성 점검
최초 승인검사는 신규 노선 운영과 기관 설립 등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처음으로 승인을 받게 되며, 변경 승인검사는 구간 연장과 변경 등으로 기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수정한 사항이 타당한지 확인하는 검사다. GTX-A노선 2단계(운정~서울)의 경우 1단계(수서~동탄)가 지난 3월 우선 개통된 이후 진행하는 검사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검사에 해당된다.
이번 변경 승인 대상은 에스지레일(주)이며, TS는 GTX-A(운정~서울) 개통에 따라 수립한 철도안전관리체계가 적합한지를 검사한다. GTX-A노선 2단계(운정∼서울) 개통 사업 구간은 파주 운정역∼킨텍스역∼대곡역∼연신내역∼서울역(32.4km) 구간으로 TS는 에스지레일(주)가 제출한 서류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서류검사를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TS는 조직과 인력, 차량, 시설, 각종 점검 매뉴얼, 교육훈련, 비상대응계획 등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인하는 현장검사를 6일까지 실시하는 것.
TS 정용식 이사장은 “GTX-A 2단계(운정~서울)노선이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개통 및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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