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기술단, ‘공항철도 토목궤도 시설물 유지관리’ 166억 수주사업 기간 33개월, 철도산업 분야 원스톱 솔루션 인정 받아
업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서현기술단은 인천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토목궤도 시설물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개시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33개월이다. 기술전문 인력 60여명이 궤도 유지관리를 수행한다.
이번 용역은 계약 체결 이후 계약 기간 중 용역수행실적을 평가, 일정점수 이상일 경우 1회에 한해 계약 기간 연장을 할 수 있게 된다. 공항철도는 선로보수의 경우 최근 3년 이내 철도궤도 분야 누적 345억원(부가세 포함) 이상, 선로점검의 경우 최근 3년 이내 궤도 분야 설계 평가용역 4억원(부가세 포함)이상 실적인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서현기술단 관계자는 “철도건설 사업 중 설계, 감리에 이어 유지 보수 기술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이번 수주는 자사의 업역 다각화 역량과 철도 분야 원스탑 솔루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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