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경제적 기회와 일자리 창출 협력

김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17:21]

GH,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경제적 기회와 일자리 창출 협력

김동우 기자 | 입력 : 2024/10/17 [17:21]

▲ GH와 양평군이 17일, GH 광교 신사옥에서 개최된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단체사진(출처=GH)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이제껏 산단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던 양평군과 군 내 최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는 협약을 통해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과 산업용지 공급을 지원하고, 양평군은 행정지원 및 기업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GH 광교 신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이 있는 경기 동부지역은 자연보전권역과 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외에도 공장설립 제한지역, 배출시설설치 제한지역 등 각종 규제를 중복 적용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GH와 양평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내 경제적 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산업단지 개발이 없는 양평군에 최초 산업단지를 조성해 도정 비전인 ‘도내 기회공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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