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대전 동구 복지관 등에 추석맞이 희망나눔6개 지역 17개 복지기관에 2,100만원 가량의 후원금과 선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철도공단 봉사단이 전국 6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원주, 청주)의 17개 복지기관을 방문한다. 봉사단은 아동과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으로 약 2,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성해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코자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 200만원 가량의 온누리상품권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
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설과 추석 명절 나눔 활동을 통해 약 5억 4,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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