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수 전문건설협회 회장, 제13대 회장 연임 성공

4일 임시총회서 대의원 90% 지지로 당선

김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04 [14:40]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회장, 제13대 회장 연임 성공

4일 임시총회서 대의원 90% 지지로 당선

김동우 기자 | 입력 : 2024/09/04 [14:40]

▲ 4일, ‘2024 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당선된 윤학수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4일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윤학수 후보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윤학수 후보는 선거에 참여한 대의원들의 90%(132명 무기명 비밀투표, 120표 획득)를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올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윤학수 후보는 ▲전문건설 업역 보호 ▲공정한 사업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산업 생산구조 재개편 추진 ▲시공 중심의 입찰제도 개선 ▲하도급 부당특약 무효화 ▲현장 인력 수급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학수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전문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뛸 기회를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건설업 생산구조 부조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현안부터 사업전략을 재정비해 신속하게 성과를 낼 것”이라며 “회원사만 바라보고 전문건설의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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