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

4,385억 원 규모, 아파트 816가구 재건축 용도 교통 인프라 갖춰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6:58]

DL이앤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

4,385억 원 규모, 아파트 816가구 재건축 용도 교통 인프라 갖춰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4/09/02 [16:58]

▲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 단지 투시도, 출처: DL이앤씨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류창기 기자]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조합원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원이다. 이에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약 3817억원)에 이어 성과를 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도곡에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 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한다.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도 적용한다. 아크로 도곡은 대한민국 부촌인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사업지로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류창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