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등 6곳 심의 통과공공주택 657세대, 분양주택 3,693세대 등 총 6곳 4,350세대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서울시는 지난 9일 개최된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등 6곳으로 4,350세대(공공주택 657세대, 분양주택 3,69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용산구 동빙고동)’은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공동주택 56개동 2,592세대(공공 390세대, 분양 2,202세대),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오피스텔 1개동(146호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강서구 가양동)’은 2개동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공장(지식산업센터),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영등포구 문래동)’은 3개동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로 공동주택 218세대(분양 218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흑석9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동작구 흑석동)’은 20개동 지하 7층 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1,540세대(공공 267세대, 분양 1,27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서초구 서초동)’은 2개동 지하 6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399호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중구 봉래동2가)’은 5개동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로 업무시설, 오피스텔 137호실, 관광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이 들어선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통해 서울 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극 채용해 서울시 경관개선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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