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eo’ 3차 사업 완료…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공간정보 활용”

국토부, 2020년부터 3년간 클라우드 기반 고도화 3차 사업 완료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3/02/01 [09:11]

‘K-Geo’ 3차 사업 완료…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공간정보 활용”

국토부, 2020년부터 3년간 클라우드 기반 고도화 3차 사업 완료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3/02/01 [09:11]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체계 개선… “사용자 요구사항 반영”

 

▲ K-Geo플랫폼(인터넷망) 첫 화면                                 © 매일건설신문

 

공간정보의 수집과 제공·활용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이 클라우드 기반 고도화 3차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K-Geo는 모든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구축한 국가공간정보를 수집해 시스템을 통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앞서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단계에 걸쳐 국산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공간정보의 융·복합 활용체계를 개선했다. 주요 공간정보시스템의 노후화에 의한 확장성의 한계와 외산 소프트웨어 사용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의 증가로 사용자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SaaS(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체계), GeoPaaS(공간정보 특화 플랫폼), DaaS(데이터 관리 및 활용성 강화), IaaS(G클라우드 운영환경) 등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에서 2D, 3D 데이터를 지도에 활용함으로써 가시적이고 직관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게 하여 정책담당자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 능동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3차 사업의 주요 내용은 ▲토지소유권 등 부동산 관련 연혁정보를 기반으로 시계열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국가공간정보센터 보유 데이터의 생애주기 종합 관리체계 구축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속지적도 기반의 용도지역지구 등 융합 개방형 데이터 및 DaaS 구축 ▲3D 서비스 개발플랫폼 및 경관분석, 사각지대분석 등 3D 응용 서비스 구축 ▲주거환경 개선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위해 과소필지, 노후건물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후보지 분석 등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서비스 구축 ▲대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행정망 지도드림(주제도) 조회서비스 제공 ▲부동산개발업 등 4개의 토지행정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던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등이다.

 

K-Geo 플랫폼은 행정 서비스로 ▲지도제작도구로 사용자가 보유한 정보를 지도에 활용(지오코딩)하여 주제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지도 ▲정비사업 후보지 분석 등 원하는 지역의 부동산 정보와 공간분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분석 지도 ▲경관분석·드론 활용 등 3D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트윈 국토 ▲표준분류체계로 분류된 약 2,600여 종의 공간데이터와 통계정보를 자유롭게 내려받기 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국토행정업무(측량업·지적 등)와 토지행정업무(개발부담금, 토지거래 허가 등) 지원 서비스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대민서비스로 토지찾기(내토지, 조상땅) 비대면 온라인 신청·열람, 위치 기반의 부동산 정보(토지, 건물, 가격)를 제공하고, 공공보상 지원업무, 온라인 정책정보 신청 관리, 공간정보 목록 조사 업무 등의 공공기관 지원업무를 제공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구축 완료로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관은 5가지 활용방안에 따라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공간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K-Geo플랫폼은 그동안 수입 소프트웨어에 의존했던 국가공간정보 시스템의 오픈소스 및 국산 소프트웨어 대체를 통해 유지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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