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스마트건설 EXPO’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주)위스마트 부스 모습      © 매일건설신문

‘2022 스마트건설 EXPO’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주)위스마트(대표 정택선)은 ‘수계소화설비 수리해석 기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FAS)’을 선보였다. 2020년 5월 설립된 위스마트는 BIM(빌딩정보모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가상모델) 등 SOC 분야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수계소화설비 수리해석 기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Fluid Flow Analysis System)’은 업무처리 효율성 확보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계소화설비(소화설비에 물을 공급하는 수원) 설계 분석 시 공학적 이론에 근거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수치화·정량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화재안전기준과 한국소방기술사회 수계소화설비 수리계산 절차서를 적용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설계기술의 환경개선과 설비의 성능개선 및 공사비 절감에 기여한다. 국내화재안전기준(NFSC), 국내 KS기준, 소방기술사회의 수리계산절차를 적용했다. 

한편, 위스마트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동반성장의 윈윈 사례로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서 협력하고 있다. 

/조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