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도시권 광역교통’ 구축에 1조 편성

올해 7,907억원 대비 2,100억원 증가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08:40]

내년 ‘대도시권 광역교통’ 구축에 1조 편성

올해 7,907억원 대비 2,100억원 증가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1/09/09 [08:40]

 

철도·도로 35개 사업에 9288원 편성

광역BRT 9개 신규사업 추진

 

▲ 대광위 소관 2022년 예산안 총괄표(단위 : 억원)                       © 매일건설신문

 

내년 대도시권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예산으로 올해 예산 7,907억원 대비 2,100억원(26.6%) 증가한 1조 7억원이 편성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철도·도로 분야는 광역·도시철도 12개사업(‘21. 5,905억원→’22 8,061억원), 광역·혼잡도로 23개 사업(‘21. 1,457억원→’22. 1,227억원) 등 9,288억원이 반영돼 광역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폭 확대 편성됐다. 

 

광역·도시철도(8,061억원)는 서울7호선청라연장(‘21. 310억원→’22. 724억원), 서울9호선4단계연장(‘21. 53억원→’22. 213억원), 동북선경전철(‘21. 56억원→’22. 281억원), 광주도시철도2호선(‘21. 2,240억원→’22. 2,750억원), 양산도시철도(‘21. 500억원→’22. 960억원) 등 올해 대비 확대 편성돼 내년에 목표한 공정률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했다. 

 

광역·혼잡도로(1,227억원)는 올해 대비 230억원 감소했으나 이는 2021∼2022년에 준공 예정된 사업의 연차별 투자소요에 따른 것으로 전체 사업규모가 감소한 것은 아니다. 달서구상화로(‘21. 42억원→’22. 120억원), 식만~사상로(‘21. 95억원→’22. 240억원) 등 진행 중인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연차별 필수소요와 대덕특구동측진입로(12억원), 능소-강동로(85억원) 등 혼잡도로 신규사업 2개 노선을 반영했다. 

 

광역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21. 100억원→’22. 214억원), 광역BRT(‘21. 141억원→’22. 156억원), 환승센터(‘21. 184억원→’22. 175억원) 및 알뜰교통카드(‘21. 96억원→’22. 153억원) 등 예산이 확대 편성됐다. 

 

광역버스는 준공영제 대상 확대(‘21. 27개노선→’22. 101개노선)와 출퇴근 시간대 혼잡완화를 위한 증차운행 지원을 확대(‘21. 103회/일→’22. 135회/일) 하였고, 수송능력 증대와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20대) 지원 등 예산이 반영됐다. 

 

광역BRT는 성남 S-BRT·공주~세종·제주BRT 등 3개 신규사업을 반영하고, 환승센터는 송정역(가칭)·의정부역·구리역·초지역·북정역·계룡역·양재역·강일역·부평역 등 9개 신규사업을 반영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자 증가(‘20.12월 16.4만명→’21.6월 23.6만명) 추세를 감안해 확대 편성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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