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용역비 47억여원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에 대한 지명경쟁입찰이 실시된다.
전남 나주시 재무관은 나주시 빛가람동 199번지의 대지 9,085.6㎡에 연면적 2만㎡(±5%)으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을 건립키로 하고 전 건설단계 건설사업관리(기본설계~시공후단계)을 발주, 사업수행능력평가(PQ) 후 가격입찰을 실시한다.
특히 PQ 후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하며 지명된 업체는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7개 컨소시엄이다.
이들 7개 컨소시엄은 전남지역의 엔지니어링 업체와 팀을 이뤄 지역업체 가점과 기술인력 보유상황에 대한 공동수급업체가 평가된다.
복합혁신센터의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2개월(장기계속계약)이며 기초금액은 47억963만7,000원(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이다.
한편 나주시는 최종지명경쟁입찰에서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의 ‘추정가격이 10억 원 이상인 PQ 대상 기술용역의 평가기준’을 적용하며, 예정가격 이하 낙찰하한율(79.995%) 이상 최저가로 입찰한 자 순으로 심사해 종합평점이 92점 이상인 업체를 건설사업관리 업체로 선정한다.
/허문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