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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술 자율주행, 고정밀지도 기술로 실현”

정밀도로지도 기술 보유 (주)뉴비전네트웍스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1/04/26 [13:46]

“꿈의 기술 자율주행, 고정밀지도 기술로 실현”

정밀도로지도 기술 보유 (주)뉴비전네트웍스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1/04/26 [13:46]

전통 측량 비롯 GIS, 전자지도로 사업 확장

내비게이션 사업서 두각, 네이버 등과 협력

올해 국토지리정보원 ‘수치지형도’ 사업 수행

 

▲ 윤한숙 (주)뉴비전네트웍스 대표는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모든 도로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정밀지도(HD MAP)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뉴비전네트웍스는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상상이 아닌 완벽한 자율주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건설신문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기술은 언제쯤 실현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2 단계에 머물고 있는 수준으로, 향후 레벨3, 4(완전 자율주행차)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고정밀지도가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자율주행에서 기존 센서만으로는 안전 운행에 한계가 따랐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의 제어에 활용되는 정밀도로지도(HD MAP)는 자율주행을 위해 센티미터(cm) 수준의 정밀도를 갖춘 3D(3차원) 입체 지도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일반국도 약 2만㎞의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기반 고정밀지도 구축 전문기업 (주)뉴비전네트웍스는 전통적인 측량에서 시작해 GIS(지리정보시스템), 수치지형도(전자지도) 제작을 시작으로 고정밀지도 기술을 축적해왔다. 특히 자율주행용 고정밀 전자지도(HD Map) 구축과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 실내지도 구축 및 3D Map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한숙 대표는 “지도는 예로부터 우리가 보아왔던 아나로그 지도책자로부터 현재는 자동차 운전의 필수품이 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탑재되는 디지털지도 등으로 발전돼 왔다”면서 “나아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모든 도로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정밀지도(HD MAP)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윤한숙 대표에 따르면, 자율주행은 자동차로 하여금 인지·판단·제어의 프로세스가 필요한데 이중 가장 기본이 인지(認知) 기술이다. 이 기술은 카메라, 각종 센서, 레이더, 라이다(Lidar), V2X(vehicle to everything·차량사물통신), 정밀지도로 구성된다. 세계 각국의 완성차 업계를 비롯해 지도제작 기업들이 정밀도로지도 제작에 뛰어든 가운데 국내에서도 자율주행기술 완성을 위한 업계 간 각축전이 뜨겁다. 

 

(주)뉴비전네트웍스는 국내 유수의 자동차사, 통신사, 포털사 관련 맵(MAP)의 현지조사, 네트워크 데이터 제작 등을 수행해온 가운데 고정밀도로지도를 제작하는 글로벌기업 히어(HERE)의 국내시장 파트너로, MMS(Mobile Mapping System·이동 지도제작 시스템) 장비를 이용한 고정밀지도를 제작했다.

 

윤한숙 대표는 “고정밀지도 제작에 필수인 MMS 장비를 활용한 측량과 더불어 도로조사 시 촬영한 영상을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자동 데이터 추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3D Map 개발을 통한 드론, 항공택시 등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관련 핵심기술 보유 업체와 협력해 고정밀지도제작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3년 동양지도로 출발한 (주)뉴비전네트웍스는 2005년 동양엔지니어링으로 법인 전환 후 2010년 뉴비전엔지니어링(주)을 거쳐 2015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윤한숙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관련 내비게이션 분야에 초점을 맞춰 2016년부터 개발에 돌입해 현재 기술 궤도에 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뉴비전네트웍스는 전통적인 수치지도, 측지측량, 지하시설물측량, 연안조사측량, 지적측량, 공간영상도화, 영상처리 등의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지자체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항만공사, 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의 공공기관과 협업해왔다. 측량 관련해 총 3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고정밀지도와 내비게이션 사업 분야에서 네이버, SK텔레콤, KT 등과 파트너사로 협업하고 있다. 

 

(주)뉴비전네트웍스는 올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1/1000 수치지형도 및 통합기준점측량 사업’을 비롯해 T맵(map) 도로 고도화 사업, 네이버 맵(Map) 정기조사 DB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실내공간 3D(3차원) 구축과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보행자 Map 콘텐츠 구축 사업’ 연구를 진행 중이다. 

 

윤한숙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은 예로부터 소설과 꿈 속에서의 미래를 대표하는 모습이었다”면서 “(주)뉴비전네트웍스는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상상이 아닌 완벽한 자율주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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