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생긴다

미래세대 환경교육 위해 102개 시범학교, 5개 중점학교 선정

김동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09:57]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생긴다

미래세대 환경교육 위해 102개 시범학교, 5개 중점학교 선정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04/14 [09:57]

▲ 학교 탄소중립을 위해 6개 정부 부처가 손을 잡았다. 사진 왼쪽부터 최병암 산림청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광석 기상청장.  © 사진=뉴시스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관계부처가 손을 잡았다.

 

교육부·환경부·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기상청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데서 출발했다. 어릴 때부터 환경위기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할 수 있도록 교육하자는 취지다. 

 

우선 6개 관계부처는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가칭)’ 운영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을 발굴, 우수모형을 확산해 나간다. 시범학교로 전체 102개, 중점학교로 전체 5개의 학교가 선정될 예정이며, 이들 학교에는 각각 1000만원, 15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체험관·과학관 등 협약기관의 관계 기관·단체 등을 활용해 학생 대상의 기후위기,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도 적극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부터, 교육부터, 어릴 때부터 바꿔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가진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정책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학교환경교육 제도개선, 탄소중립 콘텐츠 개발 등 기후·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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