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미세먼지 유발 위반업체 25개사 적발

위반사항 중대한 3개 업체는 검찰 송치

김동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16:33]

영산강청, 미세먼지 유발 위반업체 25개사 적발

위반사항 중대한 3개 업체는 검찰 송치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04/08 [16:33]

▲사업장 내부에 신고되지 않은 대기배출시설. ©매일건설신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한달간 광양만권역(광양, 순천, 여수)과 광주시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업체 5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 25개 업체가 적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 차원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됐다.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이동식측정차량, 광학가스이미징(OGI)카메라 등 첨단과학장비를 동원했다.

 

점검 결과 전체 25개 업체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운영 2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15건,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4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1건, 폐기물 부적정 보관에 따른 주변환경 오염 1건 등 전체 26건이다.

 

영산강청은 사법조치가 필요한 3개 업체에 대해서는 자체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 업체에게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및 즉시 개선토록 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사업장들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시설에 보다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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