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체계회복·모빌리티 선도… 세계교통 주도

제8차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회의 주재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3/19 [16:07]

서울시, 교통체계회복·모빌리티 선도… 세계교통 주도

제8차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회의 주재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1/03/19 [16:07]

▲ 서울시는 제8차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세계 대중교통의 빠른 회복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정부 기관 회의가 열렸다. 서울시가 현재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UITP AP OAP, 이하 ‘AP OAP’)의 제8차 회의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UITP(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는 1885년 설립돼 약 100개국 1,700개 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대중교통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관련 연구 및 활발한 정보‧기술교류를 도모하며 도시교통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개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UITP AP OAP(UITP Asia-Pacific Organising Authorities Platform)는 UITP 회원 중 아태지역의 도시교통 관련 주요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위원회로 현재 서울, 싱가포르,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 등 5개 도시의 교통분야 정부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8차 회의는 서울시가 의장도시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대중교통분야 글로벌 핵심의제 선정 및 향후 4년간 AP OAP 운영방향 설정에 있어 서울시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AP OAP 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원‧초청기관을 소개하는 라운드테이블 세션 및 주제에 대한 발표와 심층토론이 진행되는 주제 세션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고, 각 세션에서는 고위급 실무자가 도시별 정책비전 및 과제를 공유하고 미래 교통에 대해 토론했다.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에서 그간 연구해온 내용을 토대로, 코로나19에 따른 서울 대중교통의 변화를 분석하고,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과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그린 모빌리티 확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수요대응형 대중교통 확립 등 서울교통의 중‧장기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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