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0.87% 상승

평당 5만9천원 인상… 노무비·건설자재 등 가격변동 반영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09:27]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0.87% 상승

평당 5만9천원 인상… 노무비·건설자재 등 가격변동 반영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1/03/02 [09:27]

▲ 아파트 건설 현장  © 매일건설신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3월 1일부터 0.87% 상승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47만 5000원에서 653만 4000원으로 5만9000원 가량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고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해 이달 1일부터 기본형건축비를 고시했다. 공사비 증감 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된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주요 상승요인은 노무비 상승과 이로 인한 간접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개정된 고시는 이번달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의 산정 시 적용되며, 택지비·택지비가산비·기본형건축비·건축비가산비가 포함된다.

 

다만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되므로 실제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형건축비의 인상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가산비는 ▲주택성능등급·소비자만족도 우수업체 가산비 ▲친환경주택 건설 비용 ▲인텔리전트 설비 비용 ▲초고층주택 가산비 ▲구조가산비 등이다.


국토부관계자는 “기본형건축비를 최신 기술 및 자재를 적용한 적정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하고, 가산비를 통해 추가적인 품질 향상 소요 비용으로 인정하고 있어 좋은 품질의 공동주택이 지속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 고시문은 3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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