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용역비 485억원에 이르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장기)이 4개 공구로 발주됐다.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사거리에서 휘문고교 사거리 부근까지 개발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 CM용역을 4개 공구로 발주했다.
4개 공구의 전체 CM용역비는 485억원이 넘어 올해 공공공사 발주로는 최고금액을 기록하ㄷ게 됐다,
이 중 1공구는 용역비 130억원이며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사거리(0k054) ~ 현대차GBC 경계시점(9k272)으로 복합환승센터(137.65m), 본선 터널(80.35m), 봉은사역 환승 등의 건설공사를 관리해야 한다.
또 2공구는 강남구 영동대로 현대차GBC건물 경계시점(0k272)~현대차GBC 경계종점부근(0k472)이며 복합환승센터(200m), 지하차도 집수정 구조물 공사 등의 건설공사로 용역비는 111억 3천여만원이다.
또한 3공구는 강남구 영동대로 현대차GBC건물 경계종점부근(0k472)~에이프릴스킨 본사 부근 경계종점부근(0k672)복합환승센터(200m)지점까지며 GBC 및 COEX 이면도로 영구 지장물 이설공사 등의 시설이 건설되고 용역비는 121억 9천여 만원이다.
끝으로 4공구는 강남구 영동대로 에이프릴스킨 본사 부근 경계종점부근(0k672)~휘문고교 사거리 부근(1k054)까지 복합환승센터(59.5m), 삼성역확장(59.9m), 철도 본선터널 (322.5m) 등이 건설되며 CM용역비는 122억 6,8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들 4공구의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9개월이며 주요 업무는 당해 건설공사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도서 검토, 설계도서 및 기타 관계서류의 내용대로 시공되도록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수행해야 한다. 이에 대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수행실적(PQ)평가 및 기술인평가서(SOQ)평가 후 가격입찰〕용역참가 및 수행실적평가서(PQ) 제출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8 프리미어플레이스 3층)에 8월 25일(10시부터 18시까지) 접수한다.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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