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기 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임기 내 ‘적정대가 지급’ 달성”

지난 24일 출입기자 간담회, 16개 언론사 참석

김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6:06]

송명기 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임기 내 ‘적정대가 지급’ 달성”

지난 24일 출입기자 간담회, 16개 언론사 참석

김동우 기자 | 입력 : 2024/04/25 [16:06]

▲ 지난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송명기 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출처: 건설엔지니어링협회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지난 24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불합리한 PQ 기준 개선, 과도한 입찰행정 비용 절감 등 성과를 거뒀다”며 “임기 내에 ‘적정 대가 지급’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매일건설신문 등 16개 언론사 기자가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송명기 회장과 윤수현 홍보편집위원장 등이 참석해 최근 업계의 현안사항과 이에 대한 협회의 견해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주요 현안·제도 개선 방향 ▲건설엔지니어링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지원 방안 ▲건설엔지니어링 홍보 및 대국민 인식 개선 방안 ▲협회 교육기관 경쟁력 확보 방안 ▲회원사 서비스 강화 계획 등 설명이 있었다.

 

송명기 회장은 취임 이후 성과로 “취임 당시 강조했던 것처럼 회원사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종심제 대상 금액기준 상향, 벌점 무사망사고 경감기준 적용, 건설사업관리 예산요율 15% 인상, 신규감리원 자격기준 완화, 불합리한 PQ 기준 개선, 과도한 입찰행정 비용 절감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송명기 회장은 또 “적격심사 기준 낙찰률 상향, BIM(건설정보모델) 대가 기준 등을 마련했다. 또한 임금실태조사를 개선해 기준근무일수 재산정 및 임금보전 항목 신설을 추진하며 노임가격 상승효과를 끌어냈다”며 업계가 적정 대가를 지급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 회장은 현재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주요 현안 과제로 과도한 규제, 낮은 대가, 청년 인력 부족을 꼽았다. 산업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올해 주요 제도 개선 지원 방향으로 과도한 처벌 등의 각종 규제 완화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을 고부가가치로 만들기 위해서 ‘PM(Project Management)’을 강조했다. 최근 가덕도 신공항사업과 같은 발주청 수행역량을 넘어서는 고난이도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으로 인해, 다수 사업장을 통일성 있게 관리하는 영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송명기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달성할 목표로 ‘적정 대가 지급’을 꼽았다.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고질적인 수익성 문제와 젊은 엔지니어의 외면에 따른 고령화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합리적인 대가체계와 적정 대가 지급을 위해서, 협회 차원의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명기 회장은 “우리 건설에니지어링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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