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올해는 탄소중립의 전환점”

취임사에서 탄소중립, 성과, 포용 등 3대 정책방향 제시

김동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2:01]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올해는 탄소중립의 전환점”

취임사에서 탄소중립, 성과, 포용 등 3대 정책방향 제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01/25 [12:01]

▲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는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 사진=뉴시스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이 취임사에서 “올해는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며,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9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서 한정애 신임 장관은 탄소중립, 성과, 포용이라는 3대 환경정책을 제시했다. 

 

한 장관은 “기후·대기 환경의 악화 추이를 반전시키는 변곡점을 마련한 것이 지난 문재인 정부 4년의 가장 큰 성과”라면서 “실제 2019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3.4% 감소시켰으며, 지난해에는 그린뉴딜과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이라는 우리 사회의 전환점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작년에는 미세먼지 8법 제·개정과 계절관리제 도입 등으로 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그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를 9㎍/㎥로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올해가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환경정책 성과 ▲포용적 환경서비스 제공 등 세가지 환경정책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우선 탄소중립 미래를 위해 명료한 비전을 제시하고 확고한 이행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국민이 건강과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정애 장관은 “커진 몸집에 걸맞게 국민이 신뢰하는 핵심부처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면서 “언제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장관은 취임식 직후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소속기관 직원들과 온라인으로 대화하면서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전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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