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울산에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된다국토부, 수소화물차 충전소 2곳 선정…물류네트워크 운영 첫 출발
국토교통부는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수소충전소에 설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초의 충전소 구축임과 동시에 향후 수소 기반의 물류네트워크 운영의 첫 출발이라는 의의가 있다.
사업자로 선정된 인천시와 울산시는 모두 항만과 산업·물류단지 인근에 위치한 물류거점인 화물차 휴게소를 부지로 수소충전소를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 김배성 과장은 “수소화물차 전환은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로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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