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통합 건설사업관리 용역이 용역기간 60개월, 용역 91억 8천6백여만원에 25일 발주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전남 순천시 장명로 30의 부지 31,783㎡에 신청사 26,758㎡, 문화스테이션 5,025㎡를 건설하는 사업의 CM용역을 기본·실시설계단계 12개월 + 구매조달단계 7개월 + 시공단계 39개월 + 시공 후 단계 2개월, 용역예정금액 91억8,665만원(부가가치세, 손해배상보험료 포함)에 발주했다.

연면적 58,995㎡(신청사 47,000㎡, 문화스테이션 11,995㎡)으로 건설하는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신청사(본청 및 시의회), 문화스테이션(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등) 이 들어설 게획이다.

이번에 발주한 CM용역은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설계 VE 등 기본·실시설계단계 건설사업관리·구매조달단계 건설사업관리·건축, 구조, 안전, 토목, 조경, 기계, 전기, 정보·통신, 소방 등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시공 후 단계 CM사업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전라남도에 주된 영업소를 둔 자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입찰할 경우 지역업체 참여도 비율에 따라 배점이 주어진다.

입찰 참가업체는 내달 4일 9시부터 17시까지 순천시 신청사건립추진단(전남 순천시 장명로 45, 별관 1층)에 등록해야 하며 기술제안서는 3월 17일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한편 업체 선정은 수행실적평가(PQ)점수가 85점 이상인 업체에 한하여 기술제안서평가(TP) 제출자격을 부여하고 기술제안서(TP)평가 결과 87.5점 이상인 업체를 입찰참가 적격자로 선정한다. 

/허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