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 1조 2천억원 보증지원

최적 보증조건 도출로 건설사 금융부담 경감시켜

허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11:30]

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 1조 2천억원 보증지원

최적 보증조건 도출로 건설사 금융부담 경감시켜

허문수 기자 | 입력 : 2021/01/18 [11:30]

▲ 인도네시아 JAWA화력발전소 조감도  © 허문수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2020년도에 해외건설 수주액 351억불을 기록, 12,139억 원의 해외보증 실적을 달성했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 이하 조합)은 매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012,139억 원의 해외보증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욱,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는 2016년 이후 300억불 내외로 수년간 정체 흐름을 기록하는 등 대외 여건 속에서도 조합은 매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며, 해외보증 부문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0년도 조합의 해외보증 실적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중동, 아시아, 남미, 유럽 등 33개국에 걸쳐 40여개 조합원사의 프로젝트에 보증을 지원했다.

 

동남아와 중동 두 지역 해외사무소를 운영 중인 조합은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화두인 PPP(Public-Private Partnership)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업 초기부터 현지에 파견된 사무소장과 본사 담당자가 건설사를 대신해 적극적으로 보증 루트를 발굴하는 한편,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상을 통해 최적의 보증조건을 도출하는 등 해외진출 건설사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었다는 평가다.

 

조합은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4,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JAWA 9&10 화력발전 프로젝트보증을 발주자에 직접 발급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수주에 성공한 SK건설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에도 1,2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통해 해외건설 수주 확대와 외화 획득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이 Moody’s A2, Fitch A, AM Best A+ 등 우수한 국제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증루트 확보를 위해 전 세계 21개의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약을 확대해 왔으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1년에도 조합은 해외 현지은행과의 협약 및 건설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외 발주자에 대한 직접 보증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리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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