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발표대상에 국회소통관, 레인에비뉴,구기동 125-1 공동주택 등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인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올해 대상 수상작에 ‘국회소통관(준공건축물부문 사회공공부문)’과 ‘레인에비뉴(민간부문)’가 선정됐다.
또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는 공동주거부문, ‘구기동 125-1 공동주택’은 일반주거부문에서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국회소통관, 레인에비뉴, 구기동 125-1 공동주택 설계자와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 시공자에게는 각각 대통령상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국무총리상을 받는 본상에는 △국립익산박물관 △연세대학교 법인본부 △라피아노 등 3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연구협력관 등 16개 작품이 선정됐다.
신진건축사부문 대상에는 ‘공백_언터처블 하트’가 선정되고 국내 건축문화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자에게 수상하는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에는 ‘조성룡((주)건축사사무소 조성룡도시건축)’ 건축사가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각각 받는다.
한편,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상작 전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19일(목)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축소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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