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3,116.7억원, 건축 3,002.4억원, 기타 94.2억원순 시공(시공후)단계 CM용역, 5천125.5억원 전체 82.5% 높은 비중 자제발주 5천652억원, 조달청 발주대행 561.3억원 대부분 차지
지난 3분기에 건설사업관리(CM)용역 발주금액이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발표한 ‘2020년 3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 현황’에 따르면 발주금액이 6,2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전체적인 발주건수도 303건으로 전년 217건보다 39.6% 늘었으며,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0.5억원으로 전년 18.2억원 보다 2.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8월이 2,389.7억원(95건)으로 3분기 발주금액의 38.5%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 1,359.6억원 대비 75.8% 크게 증가했으며 9월네는 1-6건 2,17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토목1~4공구, 486.3억원),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153.8억원), 양주회천 A-18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120.8억원), 고양장항 A-5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93억원), 양주회천 A-2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92.3억원) 등이 발주, 서울특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건축분야에서 발주금액이 3,002.4억원으로 전년도 1,716.8억원 대비 74.9% 증가했으며, 발주건수는 125건으로 전년도 93건에 비해 34.4% 늘었다.
또한 3,116.7억원이 발주된 토목분야는 전년도 2,051.4억원 대비 51.9%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164건으로 전년도 110건에 비해 49.1% 늘었다.
기타(조경, 산업환경설비)분야 발주금액은 94.2억원으로 전년도 181.2억원에 비해 48%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14건으로 전년도와 동일했다.
2020년 3분기 설계(설계전)~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1,038.4억원으로 403억원인 전년대비 157.7% 대폭 상승했고, 건수는 18건으로 전년도 6건에 비해 200%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57.7억원으로 전년도 67.2억원 보다 9.5억원 감소했다.
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5,125.5억원으로 3,498.9억원인 전년대비 46.5% 상승했고, 건수는 269건으로 전년도 197건에 비해 36.5%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9.1억원으로 전년도 17.8억원 보다 1.3억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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