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와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류재윤)가 건축산업과 목재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29일 서초구 건축사회관 8층 중회의실에서 건축산업과 목재 산업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공동 행사,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상호 관련분야의 ▲기술 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연구 및 관련사업 ▲정보교류를 위한 각종 행사 및 세미나 개최 ▲대국민 홍보를 위한 전시회 및 박람회 개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 관심사항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우리나라 건축과 목조분야 중심에 있는 두 기관이 상호협력 관계를 만들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축과 목조산업의 공동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류재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은 “목재건축박람회와 한국건축산업대전의 공동 개최가 많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상호 발전하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 11월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2곳의 목재산업분야관련 협·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목재산업 발전 및 목재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단체다.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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