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시스템즈, Year in Infrastructure 2020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오는 10월 5~16일 프로젝트 발표‧심사… 온라인 시상식 진행
세계적인 종합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벤틀리시스템즈는 연례 인프라 행사인 ‘Year in Infrastructure 2020 ’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디지털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Year in Infrastructure 2020 컨퍼런스는 인프라 수명주의 모든 역할과 단계에서 인프라 전문가와 관련된 광범위한 콘텐츠에 대한 보완적인 액세스를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된 심사 위원단이 선택한 Year in Infrastructure 시상식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5일부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심사를 받게 된다. 벤틀리시스템즈 관계자는 “올해 가장 특별한 인프라 프로젝트 속에서 디지털 발전을 활용해 성과를 달성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인프라의 아카데미 상’이라고 불리는 ‘Year in Infrastructure 시상식’은 10월 21일 열린다. 2020 컨퍼런스의 수상자는 몇 달 간의 심사 위원단 심의 후 10월 21일 벤틀리시스템즈의 글로벌 실시간 방송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벤틀리시스템즈의 CEO인 그렉 벤틀리는 “주요 인프라 경영진과 함께 그들이 직면한 복원성 문제와 디지털 발전으로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대화형 방식으로 논의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립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케이스 벤틀리는 “벤틀리의 개방형 디지털 트윈 전략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프로젝트 납품이나 자산 성과를 위해 디지털 트윈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다른 선도적인 업계의 리더들과 자리를 같이 할 예정”이라고 했다.
벤틀리시스템즈는 인프라 설계, 시공 및 운영 지원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업체다. 172개국에 3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연간 7억달러 이상의 연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벤틀리시스템즈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