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도내 8개 군 64개 지역아동센터에 기자재 지원올해 총 2,078명의 아동들에게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
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8일 전라북도 2개 군 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북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증정식’에서 부안군 운호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에 PC 5대와 청소기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LX는 올해 6월부터 3개월 간 전라북도 내 완주, 임실, 진안, 장수, 무주, 고창, 장수, 순창 등 8개 군 64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냉동고와 컴퓨터, 에어콘과 청소기 등 15개 종류 130여개의 학습기자재와 가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8개 군 지역아동센터는 총 2,078명의 아동 학습 환경을 책임지고 있으며, LX는 2018년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전북 지역 아동센터를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 사업이 전북지역 농어촌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최영순 상관지역아동센터장은 “농어촌지역 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가치를 일깨우고 학습을 돕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LX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