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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공간정보품질원, ‘지하시설물 신기술’ 현장 시연
11일 GPR 가평 테스트장… GPR 세미나 및 장비 테스트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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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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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시설물 탐사 GPR 장비 정확도 검증 테스트 모습.(왼쪽 두번째 손종영 국토부 공간정보제도과장과 왼쪽 네번째 윤경철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       © 매일건설신문

 

정부가 지하시설물의 위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비금속 관로 탐지기 도입에 나선 가운데 장비 활용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시연회가 열렸다.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기술연구소는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GPR 가평 테스트장’에서 ‘지하시설물 신기술 도입을 위한 정확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국토부 손종영 공간정보제도과장을 비롯해 윤경철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 이강원 서울공간정보(주) 대표 등 정부와 산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하시설물 탐사를 위한 GPR(Ground Penetrating Radar·지표투과레이더) 장비 시연 및 정확도 검증을 통한 비금속 지하시설물 탐지기 도입 제도화 추진을 검토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현재 지하시설물 장비와 관련해 금속관로탐지기에 대해서만 장비로 규정돼 있는 가운데, 국토부는 비금속관로탐지기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공간정보관리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간정보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법제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GPR 관련해 실내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GPR탐사 원리와 특징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활용방안으로서 AR솔루션에 의한 직관적인 시설물 관리를 선보였다. 또 GPR 기술이 도입된 몇몇 외국사례를 들어 지하시설물 품질등급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현장 시연은 테스트베드 조성 공간 중 지하시설물 물리탐사 검증구역에서 진행됐다. GPR 기업 (주)코세코와 이성(주)은 사람이 직접 운용하는 핸디형과 차량을 활용하는 차량형 GPR 장비로 테스트를 선보였다.

 

국토부와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이날 현장 시연 결과를 검토하는 한편, 추가 현장테스트 관련한 업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지하시설물 탐사 GPR 장비 정확도 검증 테스트              ©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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