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자유석 객실 한시적 확대 종료일반석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환원 조치… 정기권 전용 객실로 운영
한국철도(코레일)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했던 자유석 지정 객실을 오는 15일부터 원래대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생활방역 전환 이후 출퇴근 시간대 일반석 이용객이 다소 증가해 자유석 운영칸수 조정으로 객실별 혼잡도를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대신 자유석 객실은 정기승차권과 N카드(횟수차감형 정기권) 이용객이 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승객 간 거리두기를 지속 추진한다.
한편 13일부터는 지난 3월말 일부 감축한 주말 KTX 운행을 정상화(토 30회, 일 28회)하고, 공급좌석 확대를 통해 열차별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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