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프리즘
정책종합
환경부·환경공단 맞손… ‘물기업’ 해외진출 물꼬튼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맞춤형 컨설팅 사업과 비대면 해외 홍보물 제작비용 지원
변완영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6/01 [11:4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전경  © 매일건설신문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해외 홍보가 어려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해 다양한 해외진출 사업 지원과 함께 비대면 해외 홍보물 제작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입주 물기업이 우수기술·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한 영업방식도 기존의 대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사업단은 해외 진출 대상 국가의 시장조사, 해외 기관과의 연결 주선 등 입주기업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단은 코로나19로 다수의 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기업들의 해외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해외 홍보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동영상, 전자 책자등 기업이 원하는 홍보물을 기업 여건에 따라 선택하여 제작하고 비용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사후정산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홍보 필요성, 사업성,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고득점순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업체별 최고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홍보물 항목별로는 동영상 1,000만 원, 책자는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최종 지원 대상기업은 6월 말에 선정된다.

 

이번 사업으로 제작된 동영상 등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누리집 및 6개국 물산업 협의체등 국제 협력 소통 창구를 통해 세계 여러 국가의 관련 기관과 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 공급 문제를 경험한 호주 등 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를 대상으로 국내 물기업과의 공동연구를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했음에도 해외 실증화 실험(테스트) 비용 등의 부족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수출 비용의 50% 한도에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물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환경부, 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 관련기사목록
트렌드 ISsUe
‘공간정보 전문가’ 1호 국회의원… “실용적 의정활동 펼칠 것”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