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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기후변화 대응 해외 사업 개발 MOU
남동발전·기후변화센터와 미얀마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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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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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측),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좌측),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중앙)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에너지공단은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남동발전 및 기후변화센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및 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그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플랫폼’을 개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니즈와 해외정부 기관의 해외투자 수요를 연계해오고 있으며, 해외협력(G2G/G2B),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 조사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 초청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 초기단계를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해외사업 발굴, 투자 및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기후변화센터는 해당 사업을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CDM) 및 녹색기후기금과 연계하고 현지 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을 1MW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이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노후발전소 현대화 사업, 베트남 가로등 효율향상 사업 및 캄보디아 전기차 보급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민간협력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KOREA’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이를 계기로 전 세계의 관심을 대한민국 기업으로 옮겨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제고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성을 기후변화 대응 사업으로 확장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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