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구조기술이 가설구조물 구조검토를 통해 안전과 공기단축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스트구조기술(대표이사 오광진, 이종철)은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가설구조물구조계산서 검토 및 작성에 대한 용역을 수주, 안전성 확보는 물론 공기단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안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설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발생 시 물적 피해 및 인적피해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설구조물의 중요성을고려한 용역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가설구조물 구조검토 프로세스 전문화 및 개선을 목적으로 현장별로 검토하는 기존의 시스템을 전문업체를 선정해 검토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한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포스트구조기술은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수주한 국내·외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중요 가설구조물 15종에 대한 구조계산서 검토와 작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트구조기술 김곤묵 기술안전연구소장은 “이번 가설구조물 구조계산서 검토 및 작성 용역 수주는 가설구조물 구조설계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의 가설구조물 구조검토 프로세스 전문화 및 개선을 통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공기단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동안 축적된 가설구조물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건설공사 재해예방 및 건설사업자 대상으로 가설구조물 구조검토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포스트구조기술은 가설구조물 계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 국내 유일의 전문엔지니어링 업체로 가설구조물 One Stop Solution(OSS)을 접목해 안전확보와 공사비용 절감 및 공기단축 방안 등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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