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좌),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 이명식 센터장(우)MOU를 체결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대한건축사협회와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는 23일 서초동 건축사회관 8층 중회의실에서 건축계 학술정보 서비스 강화 및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이명식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장 등 산·학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지식정보의 창출 및 활용정도가 지식기반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관건임을 깊이 인식하고 진행된 이번 협약은 건축도시 정보 관련 연구 및 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관련 시설 및 도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건축계의 발전을 위한 양 단체 간의 협력사항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건축실무경험 및 건축·도시연구정보의 공유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고품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우리나라 건축계 문화 발전은 물론 건축기술의 향상과 미래 건축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을 통해 대국민 건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와 정기적으로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건축계 이슈 논의와 합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