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의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조례’ 개정안 발의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고위험군인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발의돼 서울시는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이동편의시설과 특별교통수단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에 나설 전망이다.
송도호 의원이 ‘서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승강기, 장애인을 위한 보도, 임산부 모유수유 휴게시설 등의 이동편의시설과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방역에 적극 나서도록 새롭게 추가해 명문화했다.
‘공동주택 내 낡은 수도관’교체사업…최대 60만원 지원
김 부의장은 공동주택공용급수관의 경우에도 최대 40만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온수배관으로 인해 교체비용이 더 큰 지역·중앙난방 아파트의 경우 세대 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그는 “2022년까지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 전부 교체를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 노원구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의 낡은 공용급수관 교체 지원 비용으로 세대별 시비 포함 70만원에서 9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25일 개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코로나19 발생을 고려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참석할 인원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특별위원회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을 통해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기질·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 통합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가 통합되어 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비롯해 대기질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이광성 부위원장은 지난해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90회 정례회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환경본부에서 운영 중인 미세먼지 관련 2개 사이트 ‘서울시 미세먼지정보센터’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운영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을 한 바 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에서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해 지난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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