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2019년 당기순이익 1,533억원, 805억원 현금배당

운영위원회 개최...운영위원장에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선출

허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08:45]

건설공제조합, 2019년 당기순이익 1,533억원, 805억원 현금배당

운영위원회 개최...운영위원장에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선출

허문수 기자 | 입력 : 2020/03/06 [08:45]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533억원을 달성, 조합원에게 805억원을 현금배당한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한 제296차 운영위원회에서 당기순이익 1,533억원의 2019사업년도 결산()과 당기순이익 중 805억원을 현금 배당하는 이익잉여금처분()을 의결했다.

 

조합의 2019사업년도 결산()에 따르면 총수익은 4,518억원, 총비용은 2,469억원이 발생하여 1,5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51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조합은 작년 830억원을 배당한데 이어 올해도 1좌당 2만원씩 총 805억원을 현금으로 배당하고 나머지 728억원은 출자지분가치 상승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말 유주현 전 대한건설협회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운영위원장에 신임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을 선출했다.

 

한편 조합은 제117차 총회를 326일 개최하여 2019사업년도 결산()과 조합원 운영위원, 감사 선임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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