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 사옥 전경              © 매일건설신문

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2020년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사업 등 13개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약 7,60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도권본부는 본부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개통공정 특별 점검단TF’를 운영해 효율적으로 사업비를 집행하고 개통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예산 중 약 62%에 해당하는 4,700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약 4,500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재정집행 장애요인 및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해 수도권 관내 철도 사업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